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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울버햄튼의 황희찬 영입설에 꾸준한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버밍엄메일은 25일(한국시각) '울버햄튼의 케빈 텔웰 이사가 2000만파운드(약 300억원)의 이적료가 점쳐지는 황희찬 영입을 위해 잘츠부르크의 홈경기를 관전했다'고 전했다. 또한 '울버햄튼이 황희찬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이 곧 열리고 울버햄튼은 선수단을 보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익스프레스 역시 25일 겨울 이적시장에서 성사 가능성이 높은 25개의 이적설을 소개하며 황희찬의 울버햄튼 이적설을 성사 가능성이 높은 이적설 중 4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반면 잘츠부르크의 프로인트 단장은 최근 "황희찬 영입을 원하는 팀이 많지만 황희찬은 올시즌이 끝까지 잘츠부르크에 남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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