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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닥터 두리틀'의 러닝타임, 관람등급이 확정되며 전 세대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만의 독보적인 유머와 매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마블 히어로를 뺨치는 동물들의 모험 대활약이 펼쳐진다. 특히 해외에서 이미 '애니멀 어벤져스' 별명이 붙여진 동물들은 각자의 매력 및 주특기를 멋지게 보여줄 뿐 아니라 전 세계 최고의 배우와 스타들이 목소리 출연으로 열연, 새로운 재미를 부가한다.
무엇보다 '닥터 두리틀'은 디즈니를 대표하는 제작진 및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단이 모두 의기투합했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아내인 수잔 다우니 대표 프로듀서의 남다른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 또 '해리 포터' 시리즈 주요 촬영지인 영국 및 미국 뉴욕 등에서 촬영을 진행, 판타지 어드벤처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영화에는 닥터 두리틀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이클 쉰이 실사 역으로 출연하며 고릴라 치치 역의 라미 말렉, 개 지프 역의 톰 홀랜드, 여우 투투 역의 마리옹 꼬띠아르, 기린 벳시 역의 셀레나 고메즈, 오리 댑댑 역의 옥타비아 스펜서, 타조 플림턴 역의 쿠마일 난지아니, 북극곰 요시의 존 시나, 호랑이 배리에는 랄프 파인즈, 앵무새 폴리는 엠마 톰슨이, 다람쥐 케빈 역에는 크레이그 로빈슨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초호화 더빙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전세계 최초로 2020년 1월 8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우니버설 픽쳐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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