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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진현이 트로트 선배 진성 디너쇼 무대에 오른다.
진현의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진현이 27일 오후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진현의 디너쇼 ‘가인의 초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진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진현은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곡 ‘허깨비’와 ‘좋더라’ 두 곡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진성이 최초로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인 ‘허깨비’를 통해 인연을 맺은 진성과 진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끈끈한 선후배의 우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성은 국민 애창곡 ‘안동역에서’를 비롯해 ‘보릿고개’, ‘동전인생’ 등 다양한 곡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가수로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뽕포유’를 통해 유재석을 ‘유산슬’로 만들고 트로트 비법을 전수하는 등의 활약으로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진성은 이번 디너쇼에서 진현을 포함한 다양한 게스트들과 불우이웃 돕기 후원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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