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020년 1월 3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 함지훈 존을 운영한다"라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양동근 존과 김국찬 존이어 세 번째 시리즈로 함지훈 존을 운영한다.
현대모비스는 "선수 존은 특정 좌석 구역에 선수 이름을 붙여 그 선수와 팬이 소통하며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당일 '함지훈 존' 좌석 구매자들에겐 함지훈 캐릭터가 들어간 한정판 티셔츠를 제공, 단체 티를 입고 함께 선수를 응원하게 된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함지훈과 함께 자유롭게 사진촬영과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함지훈 존은 동천체육관 2층 일반석 C-가 구역으로 티켓 구매는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현대모비스 피버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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