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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가 늘어난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는 가수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무명시절 항상 오빠들에게 '내가 나중에 잘 되면 도와줄게'라고 말했다. 기적처럼 잘 돼서 오빠들도 도와주고,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들의 아파트값을 보태줬다. 조카들에게 '집 넓은 데로 가서 좋냐'고 물으니 '너무 좋다. 감사하다'고 하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정미애는 최근 넓은 집으로 이사 갔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집이 경기도 쪽이다. 그래서 집값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항상 눈 여겨보던 집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사를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되게 좋아한다. 아들이 '요즘 집에만 있고 싶다'더라"라고 덧붙였다.
홍자는 20배 증가한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원래 워낙 낮은 금액이었다. 사실 저는 생활비만 벌 수 있는 가수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라고 털어했다. 이어 "아직 금전적으로는 크게 와닿는 건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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