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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양준일이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준일의 팬미팅 주관사인 위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양준일 SPECIAL THANK YOU FOR THIS AMAING GIFT! I LOVE IT"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자신의 과거 활동이 담긴 지하철 광고 옆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양준일의 모습이 담겨있다. '91·19 시간여행자 양준일이 돌아왔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끈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하던 가수로, '탑골 지드래곤'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유명세를 누렸다.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 그의 세련된 스타일에 현재의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슈가맨3' 출연은 전성기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지난 25일에는 '뉴스룸'에 출연해 한국에 정착했음을 밝혔고,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는 팬미팅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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