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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석규가 최민식에 대한 애정을 말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배우 최민식, 한석규가 출연했다.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최민식과 한석규. 이날 한석규는 "같은 학교에서 내가 83학번, 최민식이 82학번이다. 가장 친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학번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석규는 "최민식은 늘 커보이는 분이었다. 무대 위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근사한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6일 개봉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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