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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식은 피자와 귤~이렇게 한바탕 크리스마스는 끝나가고 ...♡"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백종원이 서현과 세은이를 무릎에 앉힌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유진은 MBC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를 끝내고 채널A 예능프로 '아빠본색'에 출연 중이다. 남편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진행 중이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서 슬하에 용희, 서현, 세은 등 1남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해 2월8일 셋째 딸 세은이를 얻었다.
한편 "세은이 울라프 ♥꺅 ♥이뽀'라는 개그우먼 심진화의 댓글인 눈길을 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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