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영상편지로 깜짝 등장…"고마웠고 미안했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아나운서 전현무가 무지개 회원 멤버들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신입회원 OT'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의 축전 영상이 공개됐다. 그러던 중 전현무의 영상 편지가 공개돼 멤버들을 놀라게 했고,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 회장이었던 전현무다. 반갑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를 떠난지도 어느덧 8-9개월이 됐다. 기안84와 이시언이 가끔가다 농담이라도 카톡이나 전화로 '빨리 돌아와 형'이라고 말해줬다. 두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을 이었다.

또 끝으로 전현무는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마웠고 미안했다"며 인사를 건넸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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