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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의 툴루즈전 득점이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전반기 최고의 골 중 하나로 선정됐다.
프랑스 리그1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각) 2019-20시즌 전반기 최고의 골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 황의조는 네이마르, 디 마리아 등과 함께 올시즌 리그1에서 최고의 골을 터트린 선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았다.
올시즌 리그1 최고의 골 중에는 황의조의 툴루즈전 득점도 포함되어 있다. 황의조는 지난 10월 열린 툴루즈와의 리그1 9라운드에서 후반 8분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당시 황의조는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특유의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황의조는 올시즌 리그1에서 3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3골 모두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켜 득점력을 과시했다.
보르도는 올시즌 리그1에서 7승5무7패의 성적으로 13위를 기록 중이다. 보르도는 겨울 휴식기를 가진 후 다음달 11일 리옹을 상대로 리그1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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