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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SBS '런닝맨'이 글로벌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28일 밤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이 방송인 김성주, 박나래, 아나운서 조정식의 사회로 진행됐다.
'런닝맨'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에 수출되며 한류 예능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상을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지석진과 유재석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받았다. 지석진이 팀을 대표해 수상 소삼을 전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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