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야차'(가제)가 배우 설경구, 박해수에 이어 양동근, 이엘, 송재림, 갓세븐 박진영 등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31일 오전 "'야차'에 설경구, 박해수에 이어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이 합류했다"라고 캐스팅 소식과 함께 이날 크랭크 인을 알렸다.
'야차'의 주역들은 촬영에 앞서 지난 17일 대본 리딩을 진행한 바. 제작진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빈틈없이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야차'는 해외를 주 배경으로 한 첩보물인만큼 상당수의 외국어 대사들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
설경구는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 야차라 불리는, 국정원 선양지부장이자 해외공작 전담 '블랙팀' 팀장 강인 역할로 분한다.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에 참석해 동료들과 끈끈한 호흡을 예고한 설경구는 "여러 선후배와 호흡을 맞추는 에너지 넘치는 현장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해수는 법대로 살다 선양으로 좌천된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 지훈 역을 연기한다. 그는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건강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 '야차'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선양을 누비며 눈부신 액션을 선보일 블랙팀의 캐스팅도 화려하다. 양동근은 타고난 센스와 실력을 겸비한 홍과장 역으로 변신한다.
이엘은 블랙팀의 베테랑 선임 희원 역을 맡았다. 송재림은 머리보단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파 팀원 재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인기 아이돌 그룹 갓세븐 멤버이자 연기자 박진영은 블랙팀의 막내 정대 역할로 활약한다.
메가폰은 나현 감독이 잡았다. 그는 강렬한 콘셉트와 탄탄한 액션 연출이 돋보인 영화 '프리즌'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나현 감독은 "'야차'를 선택해준 배우들, 스태프들과 서로 믿고 의지하며 끝까지 함께 달려갔으면 좋겠다"라고 촬영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