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주상욱vs아이돌 연습생 김보라, 심상찮은 갈등 예고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상욱과 김보라가 예측불가 첫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월 3일 첫 방송 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에서 심혈을 기울여 메이크업하는 주상욱과 메이크업을 지우려는 김보라의 상반된 모습에 안방극장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극 중 차정혁(주상욱)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물로 자신의 메이크업 실력에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인물. 이런 가운데 아이돌 연습생 한수연(김보라)이 그의 메이크업에 손을 대며 심상치 않은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자신이 해준 메이크업을 지운 한수연을 본 차정혁이 격한 반응으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 첫 방송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한수연은 일생일대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속 어쩔 수 없이 과감한 선택을 결심한 것이라고 해 그녀에겐 어떤 말 못할 속사정이 있었던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주상욱과 김보라는 극 중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자아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감동과 설렘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오는 1월 3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사진 = MI, 스토리네트웍스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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