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제가 말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한국전력의 '에이스' 가빈은 최근 종아리 통증이 재발했지만 점차 회복하고 있어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가빈이 31일 우리카드전에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 하지만 가빈은 경기장까지 따라올 정도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날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가빈이 출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해서 경기장에 같이 왔다"라면서 "부상은 거의 회복이 다 된 상태이지만 부상이 재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가빈은 종아리 통증이 줄어든 상태로 정상적인 훈련도 소화하고 있다. "경기를 뛰지 못 하면 응원이라도 하겠다"라고 장충체육관까지 따라온 가빈을 두고 장 감독은 "내가 말리고 있는 입장이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어떻게든 팀에 헌신하려는 가빈을 지켜보고 감독의 입장에서는 흐뭇하지 않을 수 없다. 장 감독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라고 추켜세웠다.
[가빈.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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