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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주역 옥택연, 이연희가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훈훈함이 가득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측은 1일, 옥택연과 이연희의 손글씨 새해 인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옥택연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에는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이라며 "'더 게임' 1월 22일 첫 방송! 많이 사랑해주세용~"이라는 애교 넘치는 멘트로 '더 게임'을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연희 역시 특유의 비타민 미소와 함께 직접 손글씨로 새해 인사를 보냈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깨알 같은 하트를 덧붙여 행복을 기원한 동시에 "1월 방송되는 '더 게임'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더 게임'의 첫 방송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더 게임' 제작진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변함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겠다.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 게임'의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새해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더 게임'은 전작 '시간'을 통해 디테일하고 세련된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장준호 PD와 참신하고 탄탄한 필력을 선보여온 이지효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옥택연은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 역을 맡았다. 이연희는 능력 있는 강력반 형사 서준영을 연기한다.
'더 게임'은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1월 22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MBC]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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