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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트로트가수 송가인의 인기 목격담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 강호동은 송가인, 홍자와 서울 화곡동을 찾았다.
이에 이경규는 "해외 촬영을 가려고 공항에 갔는데 아저씨들이 막 고함을 지르고 그래가지고 무슨 난리가 난 줄 알았어. 그래가지고 가보니까"라고 입을 열었다.
이경규는 이어 송가인에게 "어디 해외 공연을 간 거냐?"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그렇다. '미스트롯' 멤버들과 미주투어 공연을 마치고 돌아와 팬들께서 다 공항에 마중 오셨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장난 아니더라. 그런데 이해가 안 가는 거야! 왜들 그러시나!"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좀 전에 노래 들어 보시고도 모르시겠냐? 뭔가 마음을 쓰다듬어 주잖아"라고 의아해했고, 이경규는 "알지. 이게 그런 거 같아. 중장년층 분들이 TV를 보면 가사가 잘 안 들려. 워낙 노래를 빠르게 부르니까. 그런데 이 친구들이 나와서 정확하게 멜로디를 짚어주니까 확확 와 닿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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