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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이 사우스햄튼에 패하며 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은 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리그 6위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8승6무7패(승점 30점)를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퇴장 징계로 인해 사우스햄튼전까지 결장한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모우라와 알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에릭센, 은돔벨레, 시소코는 중원을 구성했고 세세뇽,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오리에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가자니가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사우스햄튼은 전반 17분 잉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을 침투한 잉스는 왼발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토트넘은 후반 29분에는 통증을 호소한 케인 대신 라멜라가 투입된 가운데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사우스햄튼전을 패배로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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