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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스터시티가 뉴캐슬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2위를 이어갔다.
레스터시티는 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뉴캐슬에 3-0으로 이겼다. 레스터시티는 이날 승리로 14승3무4패(승점 45점)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이어갔다. 11위 뉴캐슬은 7승4무10패(승점 25점)를 기록하게 됐다. 뉴캐슬의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결장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레스터시티는 전반 36분 페레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뉴캐슬 수비진의 횡패스를 가로챈 페레즈는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레스터시티는 전반 39분 메디슨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메디슨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상단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레스터시티는 후반 42분 차우더리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고 레스터시티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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