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정인선, 반격 시작…"심장 쫄깃 전개" [오늘밤TV]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육동식(윤시윤)과 심보경(정인선)이 서인우(박성훈)를 상대로 짜릿한 반격을 시작한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연출 이종재 최영수) 측은 2일 14회 방송을 앞두고 더블 플레이를 펼치는 동식과 보경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탈옥을 감행한 동식은 방탈출 카페에 적힌 약속 장소와 시간을 보고 보경과 접선했다. 그러나 메모를 적어놓은 사람은 다름아닌 진범 서인우였다. 동식과 보경이 있는 공원으로 경찰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한 가운데, 함정임을 직감한 두 사람의 모습이 예고돼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

공개된 스틸 속 동식은 얼굴에 웃음기를 싹 거둔 표정으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동시에 병실 침대에 결박된 서인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밧줄로 두 팔이 묶인 채 잠든 모습이다.

보경은 동료 경찰들과 함께 서인우의 집에 잠입했다. 보경은 서인우의 아지트가 존재하는 책꽂이 앞에 선 모습으로, 놀란 토끼 눈이 된 그의 표정에 시선이 쏠린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제작진은 "윤시윤과 정인선의 반격이 시작된다. 윤시윤, 정인선과 박성훈의 역전된 관계가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동시에 심장이 쫄깃해지는 전개가 휘몰아치며 긴장감이 극으로 치달을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밤 9시 3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