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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래퍼 버벌진트가 '문제적 남자'에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히든 브레인' 래퍼 버벌진트가 출연해 '뇌섹남'들과 문제 풀이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은 자신들을 선택한 게스트를 찾기 위해 첫 번째 문제를 풀었다. 정답은 '바이킹'이었다. "놀이기구 너무 무섭다"던 김지석은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고, 이 때 '바이킹' 옆에 숨어있던 한 남자를 발견했다.
게스트의 정체는 버벌진트였다. 버벌진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로스쿨에도 입학한 인재 중 인재였다. 수능 문제도 겨우 5개를 틀렸다고. 그러나 예능에서는 초보인 버벌진트는 기존 설정됐던 대본대로 말하지 못했고, 멤버들은 그를 위해 첫 만남 상황극을 시작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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