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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럽축구연맹(UEFA)이 2020년 주목해야 할 신예 중 한명으로 이강인을 선정했다.
UEFA는 2일(한국시각) 2020년 주목해야 할 50명의 신예를 발표했다. UEFA가 선정한 17세부터 21세 사이의 유망주 중 한명으로 이강인이 포함됐다.
UEFA는 지난해 9월 헤타페전에서 이강인이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데뷔골을 터트린 것을 소개했다. 또한 이강인의 한국 선수 최연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록도 언급했다. 이강인은 올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발렌시아의 16강행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UEFA가 선정한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발렌시아에서 UEFA가 선정한 유망주는 이강인이 유일했다. 또한 유럽 국적이 아닌 선수는 이강인을 포함해 7명에 불과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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