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승현과 예비 신부 장 작가가 깜짝 등장했다.
3일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의 두 번째 티저가 전격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곧 있을 결혼식 청첩장을 함께 준비하면서 다양한 속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장 작가는 "나의 어떤 면을 보고 결혼결심을 했냐"는 김승현의 질문에 "착하지 않냐. 난 외모도 안 보고, 키도 안 본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김승현이 "아까 차은우가 좋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빵 터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 작가는 "주위에서 주말에 운동하는 남자 별로라더라"며 걱정하자, 김승현은 "난 주말이 아니라 금요일 밤에 농구하는 것"이라며 '핸섬타이거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승현 외에도 '핸섬 타이거즈'엔 배우 이상윤, 서지석, 강경준,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유선호, 쇼리, 줄리엔강, 문수인, 이태선이 선수단으로 합류했고, 서장훈이 감독을 맡는다. 또 레드벨벳 조이는 매니저로서 함께 한다.
한편 '핸섬타이거즈'는 오는 10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