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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유준상이 아내인 배우 홍은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뮤지컬 '영웅본색'의 배우 유준상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유준상에게 "아내(홍은희)와 사귄지 한 달만에 프러포즈를 했냐"고 물었고 유준상은 "예전에 아내가 아시아나항공의 모델이었다. 너무 아름다웠다. 그 때 매니저한테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마침 드라마에서 만났다"라고 인연을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엔 그 모델인 줄 몰랐다가 알게 됐고, '이 사람과 결혼해야지' 싶었다"라고 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듣던 모벤저스는 "죄송스러운 말이지만 그 때 홍은희 씨가 아까웠다. 그 때 정말 예뻤는데. 지금은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 어머니도 "나도 저런 신랑이 있으면 좋겠다. 참 좋은 신랑이다. 여자한테 잘 해준다"라고 칭찬하더니 "서장훈 같은 남편은 싫다. 너무 깔끔하다"라고 취향을 전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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