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한복 장인 박술녀가 배우 박정수에게 영업 기술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한복 장인 박술녀가 배우 박정수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수가 "한복이 작아졌다"며 박술녀의 가게에 찾아왔다. 이에 박술녀는 "한복을 새로 사야한다"며 구매를 유도했다.
이후 박술녀는 박정수와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박술녀는 박정수에게 "선생님, 그러면 이렇게 오셨으니까 한복을 한 벌…."이라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일을 안 한 지 3년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술녀는 "빌딩도 있지 않냐. 한복 한 벌 팔아주고 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정수는 "오케이"라며 "대신 색깔을 내 맘에 들게 해달라. 저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