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송강호, 이정은이 골든글로브 시상식 개막을 앞두고 티파티에 참석했다.
봉준호 감독, 송강호, 이정은은 4일(현지시간) LA 비버리힐스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티파티에 참석해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기생충’은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 유력매체 버라이어티는 ‘기생충’이 지난해 ‘로마’처럼, 감독상과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어 2관왕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각본상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기생충’은 제54회 전미비평가협회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2관왕에 오르는 등 골든글로브와 내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전망을 밝혔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6일 오전 10시 미국 비버리힐스 호텔에서 열린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