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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른 가운데, 주연 조여정이 현지에서 소감을 전했다.
조여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엔 미국 LA에서 일정을 소화 중인 '기생충'의 주역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조여정, 이정은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조여정은 'Parasite' 'goldenglobes reception' 'sagaftra GV' 등의 해시태그를 설정했다.
또한 조여정은 호텔에서 찍은 인증샷과 함께 "해 뜨는 하늘을 보고 있는데 '똑똑' 하고 '골든 글로브' 축하 초콜릿 손님이"라며 "무한히 영광스러운 날. 긍지를 갖고 다녀오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기생충'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2020)'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노미네이트됐다. 감독상, 외국어 영화상, 각본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사진 = 조여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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