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손익분기점 넘었다…'18일 연속 정상·747만↑ 돌파' [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백두산'이 손익분기점(약 730만 명)을 돌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5일 '백두산'은 20만 5,323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747만 9,729명.

'백두산'은 지난달 19일 개봉 이후,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봉 3주 차, 계속되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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