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9년 고용영향평가결과 발표회에 따르면 음식점 직접 고용이나 배달 대행을 하는 라이더가 1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배달 이용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는 업체가 증가한 결과로 보이며, 업계에서도 배달 이용자들을 위해 배달 앱과 연계한 각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에땅’에서 배달 전문 앱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맺고, 2020년 1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배달의민족을 통해 피자에땅을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매주 화요일(7일, 14일, 21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최소 주문 금액은 15,900원이다.
또한 가성비 좋은 피자 브랜드로 알려진 피자에땅에서는 라지 피자 두 판을 1+1으로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를 상시 진행하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다.
피자에땅 관계자는 “증가하는 배달 앱 수요자들을 위해 배달의민족과 함께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배달 할인 프로모션으로 좀 더 편하고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이 피자에땅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피자에땅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자에땅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피자에땅에서는 지난해 11월 탱글탱글한 알새우와 피자에땅만의 블랙페퍼소스로 새로운 맛을 입은 ‘까망피자’를 출시했다. 까망피자는 독특한 비주얼로 관심을 끌며,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잡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