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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2월 열리는 단독 콘서트의 대대적인 티켓 오픈에 돌입한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의 2020년 단독 콘서트 '웰컴 투 핑크월드(Welcome to PINK WORLD)'가 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 일정은 선예매에 이어 8일 일반예매로 이어진다.
에이핑크의 국내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2월 1~2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1년 1개월 만에 개최되는 에이핑크의 이번 공연은 2020년의 힘찬 시작을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무대로 꾸며진다. 에이핑크가 지난 2015년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회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해 왔던 만큼, 올해 역시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견되고 있다.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으로 팬들과 공식 만남에 나설 에이핑크는 이번 '웰컴 투 핑크월드' 무대를 통해 데뷔 10년차 활동의 포문을 열고,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공연 기획작업 등에 직접 아이디어를 보태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매력들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일찍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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