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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엑스원 해체 소식이 전해진 뒤 멤버 이한결과 남도현이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한결과 남도현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MBK BOYS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한결은 "기사로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께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며 "프로그램 하는 동안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좋은 분들 만나 행복했다. 여러분들께서 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겠다. 이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건 엑스원 멤버들과 원잇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까지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다. 저희를 위해 고생해주신 스윙엔터테인먼트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도현도 "저희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활동하며 많은 걸 배웠고 사랑 받아서 행복했고 엑스원으로서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엑스원 멤버 형들과 많은 스태프, 항상 응원해주신 원잇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스윙엔터테인먼트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엑스원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 MBK BOYS 공식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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