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45세에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들, 딸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김현욱은 “마흔다섯에 애를 낳았다”며 “결혼하고 5개월 만에 애를 낳았다. 좀 급해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일단 처음에 아이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했다. 나중에 검사해보니까 하나가 더 있다고 그랬더니 진짜 너무 감격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저희 본가 쪽에는 딸이 없고, 아내는 여동생만 있고 그 집안에 아들이 없다. 아들이 귀하다. 그런데 양가 집안에 딸, 아들이 한꺼번에 생겼으니까. 이건 뭐, 그분들은 할렐루야다”라고 당시 집안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