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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스날이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었다.
아스날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부임 후 첫 2연승을 달렸다. 아스날은 FA컵 32강전에서 본머스와 격돌한다.
아스날은 ‘전술가’ 마르셀로 비엘사가 이끄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내내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아스날은 후반 10분 결승골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라카제트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굴절되자 쇄도하던 리스 넬슨이 마무리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아스날은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를 공략하는데 성공했고,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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