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명희숙의 딥썰] 지효의 '웅앵웅'에 대한 사과 VS '그알'의 사과없는 유감

시간2020-01-07 13:11:36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비난에 대한 결과값은 달랐다. 트와이스 지효는 사과하지 않아도 될 일에 고개를 숙였고, 방송국은 명백하게 사과가 필요한 일이지만 배짱으로 버틴다.

지효는 지난 5일 브이앱 채팅을 통해 케이블채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시상식 중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설명하며 '마마 날 무대 중간에 못 나왔다. 자꾸 관종 같으신 분들이 웅앵웅하시길래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다. 죄송하네. 저격 거리 하나 있어서 재밌으셨을 텐데. 내가 몸 아픈 걸 어떻게 할 수는 없더라고"라고 했다.

논란은 지효가 언급한 '웅앵웅'이라는 단어에 초점이 맞춰졌다. 일각에서는 지효가 혐오적 단어를 사용했다고 비난했다. 지효와 '웅앵웅'이라는 단어가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노출됐다.

지효의 발언이 뜨거운 감자가 된 가운데 결국 7일 브이앱 채팅에 대한 사과가 이어졌다. 지효는 직접적으로 논란이 된 단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브이앱 채팅에서 다소 경솔했던, 혹은 자신을 지켜봐주는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던 모습에 대해 사과했다.

걸그룹의 '웅앵웅' 발언이 사과해야 할 일인지는 알 수 없다. '웅앵웅'은 단순히 웅얼웅얼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신조어 일 뿐이다. 하지만 일부에서 '웅앵웅'을 남성 혐오적 단어로 쓰기도 하면서 특정 단어에 대한 혐오 프레임이 덧씌워졌다.

결국 문맥상 혐오의 뜻이 전혀 묻어나지 않았지만 지효는 고개를 숙였다. '웅앵웅'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아닌, 트와이스를 바라보는 대중과 자신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비난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어떤 방향으로든지 연예인이고 아이돌인 이상 이슈는 생길 거고 말은 나오겠지만 제가 잘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더했다.

반면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자신들의 실수로 인해 사재기 누명을 쓰게 된 뉴이스트의 피해를 지켜봤음에도 사과가 아닌 '유감'으로 입장을 대체했다.

사재기 관련 방송이 주목받으며 관련 아티스트 이름들이 연일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명의도용을 지적하는 내용에서 모자이크 처리 미숙으로 뉴이스트W가 노출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팬들은 명의도용도, 사재기 의혹도 아님을 직접 밝혀내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연이어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후 방송 이틀만에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만일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작진의 화면처리 미숙으로 의혹이 불거진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아울러 다른 사람의 이메일 계정을 이용하여 수차례 구매하는 일부 팬의 과실에도 유감을 표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자신들의 미진한 검증과 취재부실, 여기에 모자이크 실수까지 더해졌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소속사와 팬들의 행태를 지적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지효는 자신이 원하든, 원치 않았든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혐오이슈에 희생되며 받지 않아도 될 비난까지 받고 있다. 그럼에도 억울함을 호소하기 보다는 사과하는 법을 택했다.

반면 방송의 막강한 영향력이 곧 권력이 된다는 것을 아는 SBS는 단순한 실수와 착오에도 고개를 숙이기 보다는 당당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대중의 비난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비난의 무게를 받아들이는 태도는 양측이 판이하게 달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우빈♥' 신민아, 히피펌 하고 미모 레전드 찍었다 "오늘 피로 싹 풀림"

  • 썸네일

    윈터, 사람 다리 맞아? 툭 치면 큰일 날 젓가락 각선미

  • 썸네일

    '복귀' 임창정, '맘고생 심했나?' 수척해진 얼굴…서하얀과 부부의 날 데이트

  • 썸네일

    "애 엄마 맞아?"…'최태준♥' 박신혜, 뱃살 완벽 소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바비킴 조롱 자막, 관객 4명 공연 취소"…감수성 결여 '외노자' 제작진에 비판多 [MD이슈]

  • 이상민, 아내 덕분에 '이 약'까지 끊어…"9년 만에 뽀뽀도 당했다"

  • '연예인 맞아?' 김재중, 버스 타고 이동 포착! '쭈구리' 자세 폭소

  • "애 엄마 맞아?"…'최태준♥' 박신혜, 뱃살 완벽 소멸

  • 고윤정, 오이영 지우고 '샤넬걸' 복귀…"배경화면 또 바꿔야겠어"

베스트 추천

  • '김우빈♥' 신민아, 히피펌 하고 미모 레전드 찍었다 "오늘 피로 싹 풀림"

  • 윈터, 사람 다리 맞아? 툭 치면 큰일 날 젓가락 각선미

  • '복귀' 임창정, '맘고생 심했나?' 수척해진 얼굴…서하얀과 부부의 날 데이트

  • "애 엄마 맞아?"…'최태준♥' 박신혜, 뱃살 완벽 소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당사자 앞에서 단점 지적까지...할 말 다 하는 김연경...마지막 순간에도 거침없는 입담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