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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솔비가 아티스트로서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20년! 새해가 밝았쥐 뭐양 <욕망의 쥐띠>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션, 세븐, 솔비, 딘딘, 라나가 출연했다.
지난 2017년 새 앨범 '하이퍼리즘 레드(HYPERISM RED)'를 발매하고 음악방송을 통해 파격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솔비.
솔비는 이를 언급하며 "처음에 작업을 시작했을 때 가수로 출발했으니 음악방송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었다"며 "다 말렸는데도 했는데 실제로 광고가 끊기고 여성 브랜드 협찬도 다 거절당했다. 선호하는 색과 방향성이 다르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서럽기도 하고 다시 힘들어졌다. 저를 믿어준 사람들에게도 미안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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