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장윤정 "강태관 제일 마음에 든다" 극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20년 차 베테랑 판소리꾼 강태관에게 매료됐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강태관은 안정애의 '대전 블루스'를 열창했다.

이에 장윤정은 조영수에게 "오늘 참가자 중에 제일 잘하는 것 같아"라고 말했고, 조영수는 "나도"라고 동감했다.

심지어 장윤정은 "나는 오늘 경연자 중 강태관이 제일 마음에 든다. 나는 강태관 노래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었냐면 '나는 자연인이다'에 갔더니 어떤 아저씨가 약초를 캐면서 힘도 안 들이고 부르는 노래 있잖아. 자연에 살면서 툭툭~ 부르는데 거기에 한이 담겨 있고. 나 깜짝 놀랐다"고 극찬했다.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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