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30대 남자가 헤어지자는 말에 여자친구의 코를 물어 뜯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닉 그루월(30)과 엘리슨 대닐코(24)는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나 토론토의 나이트 클럽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대닐코의 집으로 갔을 때 사태는 더 악화됐다. 급기야 이 남자는 여친의 코를 물어 뜯었다.
엘리슨 대닐코는 “그는 내가 싫어하는 말인 ‘계집’이라는 말을 했다”면서 “1월 7일 코스타리카에 자원봉사를 가야했기 때문에 관계를 끝내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갑자기 미친 것처럼 행동하더니 급기야 내 코를 물었다”고 말했다.
대닐코에 코에서 피가 쏟아졌다. 그는 필사적으로 이웃집으로 도망쳤다. 경찰을 부른 뒤에 거울을 봤을 때 코가 뜯겨졌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경찰견은 대닐코의 코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영국 메트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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