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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해나가 뮤지컬 '보디가드'를 준비하며 느낀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tbs TV '공연에 뜨겁게 미치다(이하 '공뜨미')-뜨거운 시선' 코너에서는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을 새롭게 만나는 뮤지컬 '보디가드'에 대해 알아본다. 그 중 주인공 레이첼 마론 역을 맡은 해나 배우가 공뜨미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보디가드'는 화려한 연출과 음악 그리고 최고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걸그룹 출신으로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주인공 자리를 꿰찬 해나 배우는 이번 무대를 통해 '최고의 레이첼'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매회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홀로 무려 13곡의 라이브와 댄스를 소화하고 있는 해나는 "나흘 연속 공연을 했던 날에는 밥을 먹어도 오히려 살이 빠져 있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매 공연마다 모든 체력을 쏟아내는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해나는 "매일 아침 10시부터 오리지널 안무팀 감독과 체력 훈련을 했을 때가 눈물날 만큼 힘들었던 때"라고 밝히며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에 같은 배역인 레이첼 마론 역을 맡고있는 손승연과 현재 복싱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라고도 전해 남다른 열정을을 엿보게 했다.
이밖에도 해나는 '보디가드'의 대표곡 'I W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t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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