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새해 첫 대회 첫날 1언더파 공동 1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첫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일몰로 10여명이 1라운드를 온전히 마치지 못한 가운데 임성재는 재미교포 제임스 한, 맷 쿠차,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 1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콜린 모리카와(미국)와는 4타 차. 2018-2019시즌 PGA투어 신인왕인 임성재는 이번 대회서 통산 첫 승에 도전한다.
강성훈(CJ대한통운)은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공동 48위에 위치했다. 지난주 센트리 토너먼트 오프 챔피언스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2오버파 공동 63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6오버파 공동 126위에 그쳤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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