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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금요일 금요일 밤에' 나영석 PD가 장성규의 '워크맨'을 높이 샀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선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공동 연출자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 속 이승기의 '체험 삶의 공장' 코너와 장성규의 '워크맨'과의 비교 질문에 "'워크맨'은 어떤 방송도 못 따라간다. 현재 대한민국 원톱 콘텐츠"라고 밝혔다.
이어 "'체험 삶의 공장'은 이승기의 체험보다 오히려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공장의 시스템을 보여주는 부분이 많다. 무엇보다 사람에 집중하여 만들었다"라며 "유튜맨 '워크맨'의 톤, '체험 삶의 현장' 톤하고는 다를 거다. 웃음과 감동이 있다"라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10분 내외 숏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양정무 교수, 김상욱 교수, 한준희 축구 해설가, 배우 이서진, 모델 홍진경, 젝스키스 은지원, 방송인 박지윤,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위너 송민호 등이 출연한다. 오늘(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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