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동생, 형 같아"…장성규, 253만 크리에이터 도티와 다정 포옹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25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도티와 친분을 과시했다.

장성규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만 동생이지. 여러모로 형스러운 도티님 오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티를 뒤에서 끌어안고 있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도티는 키즈크리에이터다운 면모로 발랄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은 도티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것을 캡처한 화면이다.

장성규의 글과 사진을 접한 도티 역시 댓글로 "우와아아아. 라디오 초대해주셔서 진짜루 너무 영광이고 즐거웠어요. 언제든 불러주시면 밤새서라도 달려갑니다"라고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도티는 이날 오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EBS 연습생 캐릭터 펭수 언급 등으로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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