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 예술인 실태조사에 의하면 전업 예술인 중 월 수입이 100만원도 이르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진작가로서 새로 시작하는 예술인들은 연 수입 1000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생계유지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하반기 청년작가 예술 창작 환경 조사에 따르면 예술인으로서 예술활동을 하는데 시간을 활용을 해야 하지만 창작환경이 어렵다 보니 자신의 생계를 뒤로 한채 창작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예술가가 태반이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일상예술가를 위한 모람 작가플랫폼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광주에서부터 시작하는 모람플랫폼은 예술작가들의 컨텐츠를 받아 상품화하여 아트상품으로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광주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며 예술인들에게 더 예술인 답게사는 삶을 추구 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과의 소통 할 수 있는 매게체를 통하여 스스로 세상에 뽐낼 수 있도록 가치를 발굴 할 수 있는 돕고 더불어 광주 문화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는 문화를 향유 개념으로 국한시키지 않고 일자리와 상품•브랜드•산업으로 연결시켜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견인하는 경제엔진의 역할로서,광주가 문화적으로 디자인되고 운영되며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이 되는 진정한 문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문화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하는 도구로 발돋움되고자 한다.
이에 더불어 모람은 광주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아트상품을 제작하고 문화도시라고 하는 빛고을 광주의 명성을 되찾아 잃어가던 광주만의 도시를 일상예술가들과 함께 색깔을 다시금 입혀보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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