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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부상으로 이탈한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크르지초프 피아텍을 낙점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적료 2,800만 파운드(약 425억원)에 AC밀란 공격수 피아텍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도 나왔다. 3년 6개월이며, 48시간 안에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최근 케인을 잃었다. 지난 사우스햄튼전 햄스트링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회복까진 최소 3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대체자 무색에 나섰고, 피아텍을 최종 낙점했다.
최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한 밀란은 이적료만 맞으면 피아텍을 보내준다는 방침이다.
피아텍은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에서 22골을 터트리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18경기에서 4골로 부진에 빠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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