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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울버햄튼이 황희찬(잘츠부르크) 영입을 포기하는 분위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피오렌티나와 쿠르토네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울버햄튼은 쿠르토네를 임대 이적시키며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당초 황희찬이 1순위로 떠올랐지만, 잘츠부르크가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영입을 포기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울버햄튼이 황희찬 대신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마테우스 쿠냐에 관심을 보이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 매체도 “울버햄튼이 쿠르토네 대체자로 쿠냐를 원한다”고 전했다.
황희찬보다 이적료가 저렴한 쿠냐로 울버햄튼이 방향을 선회했다는 분석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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