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출전한 신트 트라위던이 스페인 전지 훈련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신트 트라위던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피나타르에서 스페인프로선수협회 무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경기를 치렀다. 신트 트라위던의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45분 동안 출전하며 1-0 승리를 함께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선수 구성을 모두 달리하며 경기에 임했고 코스티치 감독은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신트 트리위던은 지난 8일 열린 샬케전에 이어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치른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2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신트 트라위던은 벨기에로 복귀하는 가운데 오는 18일 코르트리크와 2019-20시즌 벨기에 1부리그 22라운드를 치른다.
이승우는 지난달 열린 베베렌전 교체 출전과 함께 신트 트라위던 이적 4개월 만에 벨기에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신트 트라위던은 올시즌 벨기에 1부리그에서 6승5무10패의 성적으로 16개팀 중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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