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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울버햄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4경기 무승 부진에 빠진 울버햄튼은 승점 31점으로 주춤했다. 뉴캐슬도 승점 26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최근 3개월 만에 FA컵에 모습을 드러냈던 기성용은 이날 다시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캐슬이 전반 7분 만에 알미론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전반 14분 덴동커의 동점골로 빠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치고 받는 공방전을 펼치며 결승골을 노렸다. 그러나 끝내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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