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7위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7위가 됐다. 전날 3언더파 공동 17위서 10계단 점프했다. 1번홀과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8번홀, 12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브랜든 스틸(미국, 12언더파 198타)에게 6타 뒤졌다.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9언더파 201타로 2위, 케빈 키스너(미국)가 8언더파 202타로 3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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