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韓영화 자존심 세운 봉준호 '기생충'…비영어권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 정조준 [종합]

시간2020-01-14 09:28:38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일명 오스카)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역사를 새로 썼다. 외국어영화상 수상이 유력하다고 점쳐지는 가운데, 작품상 수상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3일(한국시간) 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기생충'은 국제 장편 영화상(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일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기생충'이 전해온 또 하나의 낭보다.

무엇보다 한국영화 역사상 아카데미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은 '기생충'이 최초라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에 오른 바 있지만 최종에서 고배를 마셨다. 꾸준히 아카데미에 영화를 출품하며 오랜 세월 문을 두드렸던 한국 영화가 '기생충'으로 그 장벽을 깨부순 셈이다.

봉준호 감독은 수상 직후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깨어나서 꿈이었다는 걸 깨닫게 될 것 같다. 여전히 '기생충' 촬영장에 있고,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만 같다. 밥차 트럭이 불에 타는 등 상상도 한다"며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완벽하고 너무나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기생충'이 오스카 노미네이션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한국의 풍부한 영화 역사를 감안할 때, 아카데미 시상식 투표자들이 한국의 영화를 크게 무시한 것이 놀랍다"라고 보도해 '기생충'의 위상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봉준호 감독은 이런 아카데미 시상식을 두고 "지역(로컬) 영화제일 뿐"이라고 뼈 있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비영어권이 진입하기엔 장벽이 견고하단 의미. '화이트 오스카'라는 비난이 지속됐던 이유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기생충'이 아카데미 트로피를 몇 개나 들어 올릴지가 최대 관심사다. 국내 및 북미 흥행은 물론, 평론가들의 역대급 호평을 등에 업고 각종 해외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잇단 낭보를 전했던 '기생충'인만큼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는 떼놓은 당상이라는 평이 우세하다. 자연히 감독상, 작품상 수상에도 기대가 쏠리는데, 최근 아카데미가 '화이트 오스카'라는 불명예 수식어를 벗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고 있어 가능성이 적지 않다. 2017년에는 흑인 감독의 '문라이트'가 작품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비영어권 영화 '로마'가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기생충'은 작품상 후보작 가운데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생충'이 작품상을 수상한다면 비영어권 영화로선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칸 영화제의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품은 1955년 영화 '마티'가 유일해, 지난해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주인공인 '기생충'이 영화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생충'은 '포드 V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 래빗', '조커', '결혼 이야기',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작은 아씨들'과 작품상을 두고 경합한다. 봉준호 감독은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조커'의 토드 필립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1917'의 샘 멘데스 감독과 감독상을 경쟁한다.

[사진 = AFPNEWS,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윈터, 사람 다리 맞아? 툭 치면 큰일 날 젓가락 각선미

  • 썸네일

    '복귀' 임창정, '맘고생 심했나?' 수척해진 얼굴…서하얀과 부부의 날 데이트

  • 썸네일

    "애 엄마 맞아?"…'최태준♥' 박신혜, 뱃살 완벽 소멸

  • 썸네일

    지연, 스피카 양지원과 비욘세 콘서트 관람…공연장 초호화 뷔페 삼매경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바비킴 조롱 자막, 관객 4명 공연 취소"…감수성 결여 '외노자' 제작진에 비판多 [MD이슈]

  • 이상민, 아내 덕분에 '이 약'까지 끊어…"9년 만에 뽀뽀도 당했다"

  • '4살 연하♥' 서동주, 예비신부의 일식 다이닝…결혼한다고 서비스까지

  • 지연, 이혼 후 더 가까워진 사이?…이효리도 보고 싶다던 양지원과 데이트

  • '연예인 맞아?' 김재중, 버스 타고 이동 포착! '쭈구리' 자세 폭소

베스트 추천

  • 윈터, 사람 다리 맞아? 툭 치면 큰일 날 젓가락 각선미

  • '복귀' 임창정, '맘고생 심했나?' 수척해진 얼굴…서하얀과 부부의 날 데이트

  • "애 엄마 맞아?"…'최태준♥' 박신혜, 뱃살 완벽 소멸

  • 지연, 스피카 양지원과 비욘세 콘서트 관람…공연장 초호화 뷔페 삼매경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당사자 앞에서 단점 지적까지...할 말 다 하는 김연경...마지막 순간에도 거침없는 입담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