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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용접공 비하 논란을 일으킨 스타 강사 주예지가 14일 라디오 생방송을 앞두고 있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예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SBS파워FM '배성재의 텐'의 일명 '생녹방'에 출연할 예정이다. '배성재의 텐'은 녹음 방송인데, 녹음 과정이 인터넷 TV로 생중계 되는 까닭에 '생녹방'으로 불린다.
앞서 '배성재의 텐' 제작진은 주예지의 출연을 예고하며 "수포자들 모두 모여라. 수포자들에게 공부의지를 불러일으킬 시간! 효율 높은 공부법이나 시험 잘보는 꿀팁, 시험시간 관리법 등 공부에 관련된 모든 질문을 모집합니다! 공부, 수학과 관련된 모든 질문! 본 게시물의 댓글로 남겨주시면, 주예지 선생님께 대신 질문해드릴게요"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주예지는 라이브 방송에서 "솔직히 가형 7등급은 공부를 안한 것"이라며 용접공 흉내를 소리내며 "지이잉,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에 올랐다.
[사진 = '배성재의 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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