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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도상우가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기자간담회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려 배우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 이화겸이 참석했다.
이날 도상우는 "시청자분들이 '흑화가 되고 있다'고 많이 말씀하시더라. 그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눈빛, 말투 등을 다르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감정선을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준비했다. 그래서 지금 70-80%는 캐릭터에 동화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국혼 행렬을 습격한 검은 괴한들의 총격으로 왕비가 즉사한 뒤,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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