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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형 FA 3루수로 꼽힌 조쉬 도날드슨(35)이 미네소타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 트윈스가 도날드슨과 4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MLB.com은 "미네소타가 도날드슨과 4년 총액 9200만 달러에 합의했으며 5년째 구단 옵션이 실행되면 최대 1억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면서 타율 .259 37홈런 94타점을 기록한 도날드슨은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73 219홈런 645타점을 남기고 있다.
[도날드슨.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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